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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닭, 올해 200% 이상 매출 성장…시장 1위 목표, HMR 진출 계획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6-26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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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이 올해 온라인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매출을 상향조정하고 올해 3분기까지 신제품을 대량으로 출시해 국내 닭가슴살 브랜드 1위를 목표로 사업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작년 200%대의 매출 신장기록 후 올해 매출 성장폭이 빨라지며 3분기까지 최소 33종의 신상품을 출시해, 성장폭을 더 넓혀 국내 닭가슴살 시장에서 확실한 시장 우위를 점유하겠다는 계획이다.
  
허닭 김주형 공동대표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수와 종류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수요예측프로그램의 분석에 기반, 제품생산시스템을 만들고 관리하며 개발팀을 확대 개편하고 분석을 통해 제품을 확대한 것이 올해 매출 성장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닭가슴살 시장에서 매출 성장이 확실시될 경우 내년에는 HMR시장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요예측프로그램의 총괄 개발책임자 장형수 본부장은 “수요예측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요를 분석하고 예측해 제품을 생산하며 기존 10년 동안 우리가 생산한 제품보다 몇 배나 빠른 속도로 신상품을 개발 출시할 수 있었다. 분석 기반하에 생산된 상품들의 경우 매출분석결과 증가율이 평균 237%로 현재 매출 증가 속도보다 40% 가까이 높아졌다”며 “신제품 출시와 매출 성장 속도 모두 기존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허닭은 지난 24일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상장 목표를 밝혔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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