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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김장축제 체험·먹을거리·문화접목 다양화"

11월 6~8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서 열려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2020-06-05 17:54 송고
지난해 열린 괴산 김장축제.(괴산군 제공)© 뉴스1
지난해 열린 괴산 김장축제.(괴산군 제공)© 뉴스1

충북 괴산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두 번째 맞이하는 김장축제 청사진과 축제 콘텐츠 내실화 도모를 위해 축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우선 올해 축제를 11월6~8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기로 했다.

'우리가족 김장담그기' 현장 접수를 늘리고, 체험프로그램과 먹을거리 다양화와 함께 지역문화를 접목해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 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에 맞는 세부행사를 추후 구체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김장축제는 괴산이 자랑하는 대표특산물 '절임배추'를 소재로 우리나라의 김장문화와 결합한 색다른 축제다. 축제장에서 간편하게 김장을 담그고, 다양한 김장문화도 즐기는 실속 있는 농촌문화형 체험행사다.

이차영 군수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주도록 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제의 틀이 바뀌는 상황인 만큼 방역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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