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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고장 전주, 향토전통음식 으뜸 맛집을 찾습니다"

전주시, 29일까지 모집…7개 전통음식 대상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20-04-20 10:55 송고
전북 전주시가 향토전통음식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한정식, 비빔밥, 돌솥밥, 콩나물국밥(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뉴스1
전북 전주시가 향토전통음식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한정식, 비빔밥, 돌솥밥, 콩나물국밥(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뉴스1

전북 전주시가 이달 29일까지 전주비빔밥과 콩나물국밥 등 전주에서 전승된 음식문화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나갈 향토전통음식업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지정된 모범업소 가운데 △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돌솥밥 △오모가리탕 △전주백반 △폐백음식 등 7개 향토전통음식을 취급하는 업소다.

향토전통음식 조리를 3년 이상 한 종사자 등 전주시 향토전통음식 발굴육성 및 관광상품화 관리 조례에 따른 기능보유자도 있어야 한다.

향토전통음식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와 표지판이 교부되며 △향토전통음식업소 육성·발전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시설자금 융자 우선 지원 △국내·외 음식축제 참가 △업소 홍보 혜택을 받는다.

전주시는 1995년부터 비빔밥 6개소, 콩나물국밥 7개소, 한정식 3개소, 돌솥밥 1개소 등 총 17개 업소를 향토전통음식업소로 지정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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