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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멍게 최대 40% 할인…28일부터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2020-02-27 11:00 송고
모델들이 국산 활전복을 선보이고 있다.  © News1
모델들이 국산 활전복을 선보이고 있다.  © News1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8일부터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된다.
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소비촉진 행사는 옥션(이베이코리아), 11번가,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한국수산회가 주최하며 28일부터 쇼핑몰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각 쇼핑몰에서는 제철 양식 수산물인 전복과 우렁쉥이(멍게)를 1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수부는 우선 활어 수산물 중 비교적 온라인 판매가 용이한 전복과 멍게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앞으로 넙치, 우럭과 같은 횟감용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촉진 행사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경규 수산정책관은 "이번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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