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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입국 금지하라" 통합당 이은권 의원 정부에 촉구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020-02-26 08:18 송고 | 2020-02-26 08:22 최종수정
이은권 미래통합당 의원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우려하며 정부에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강력 촉구했다. © 뉴스1

이은권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26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우려하며 정부에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강력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성명을 통해 "국민이 간절히 바라고 의학전문가들이 수도 없이 중국인 입국금지를 촉구했다"며 "정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시급한 조치는 중국인 입국 금지"라고 말했다.
이어 "밀려들어오는 근본적인 감염원을 차단 않고 어떻게 국내에서만 감염병을 극복해낼 수 있겠느냐"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중국의 눈치를 보는 것이냐, 또 그 희생을 우리 국민이 떠안아야 하느냐"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며 정부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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