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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정기총회서 이용걸 신임 회장 선출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2020-02-25 08:57 송고
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용걸 신임 공동회장을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KMDA 제공) © 뉴스1
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용걸 신임 공동회장을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KMDA 제공) © 뉴스1

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용걸 신임 공동회장을 선출하고 상생협약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규 회장 및 감사 선출 외에도 신임 부회장·이사 선임이 이뤄지고, 2020년 사업계획 등이 논의되고 의결됐다.
KMDA는 2020년에는 지난해 이뤄진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상생 트라이앵글 시즌2'를 중점 추진 사업으로 꼽았다.

해당 사업은 △ 통신사와 각 협의체의 '공정거래 협약'체결 △불·편법 근절을 위한 제보시스템 및 불공정 모니터링 운영 △대기업·자회사 점유율 축소 협약의 이행관리 협력센터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통신분야 공정거래 관련 법 개정 참여 △자급제 입법화 사전방지 및 단통법 보완 및 개선 참여 △4차 산업혁명 대비 통신 유통업 전문화 추진 등도 이날 논의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용걸 공동회장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동통신 업계의 유통을 대표하는 협회 공동회장으로 선출된데 대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유통인들 끼리는 서로 평가하지 말고 한 마음으로 뭉쳐서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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