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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웰시티 자이’ 도시재생사업 수혜단지로 부상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2-24 09:46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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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도심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인근 수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도심권에 위치한 데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새롭게 재정비되면서 지역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적인 재개발·재건축과 방향성은 다르지만 원도심을 지역 특색에 맞게 재정비하는 사업인 만큼 해당 지역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실제 사업이 진행되면 노후 주거지 개선,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어 업계에서 주목도가 높다.
  
이 가운데 ㈜신영은 오는 3월 울산 동구 서부동 일원에 ‘울산 지웰시티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부동 일대는 골목상권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 명덕마을 일대 12만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60억원(국비 130억원, 시·구비 130억원)을 투입해 스타트업 공간 마련, 복합문화광장 조성, 노후주택 재정비 등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병원, 한마음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염포산, 큰마을저수지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마음회관, 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 서부축구장, 테니스장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쉽다.
  
울산 내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을 비롯해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등 다수의 교육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울산 시내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이뿐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 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울산 동구 일산동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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