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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4일 기자회견 '온라인 생중계'로 변경…"정부 대응 협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2-23 18:00 송고 | 2020-02-23 19:31 최종수정
방탄소년단© 뉴스1
방탄소년단©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기자간담회를 오프라인에서 여는 대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기로 했다.

23일 오후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저희는 최소한의 위험도 차단하기 위해 24일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취재진이 미리 보낸 질문에 응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조치이오니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을 발매했다. 발표 첫날 판매량 265만장을 넘기며 그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동시에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톱 앨범' 부문 1위를 차지, 역대 최고 기록도 세웠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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