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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수제치즈돈까스는 없었다'…GS25, 점포당 하루 1개만 판매

하루 1만개 한정 생산…"전 공정 사람 손"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2020-02-23 14:14 송고
 
 


편의점 GS25는 오는 27일부터 하루에 1만개를 한정 생산하는 수제치즈돈까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의 단면은 모짜렐라 치즈가 큼지막하게 보여 눈길을 끈다. 

수제치즈돈까스는 두툼한 통모짜렐라 치즈를 얇게 썰은 세 장의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으로 감싼 후 계란물, 밀가루와 빵가루를 입혀 튀겨냈다.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2차로 오븐에서 더 구웠다. 

돈까스의 중량은 220g으로(55g*4개) 성인이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양배추샐러드와 오이피클이 별도로 구성됐다. 돈까스소스와 샐러드를 위한 흑임자 드레싱도 별도 동봉됐다. 가격은 4900원이다.

GS25는 하루 생산량이 한정돼 있는 상품의 특성 상 한 점포 당 하루 한 개씩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현 GS리테일 프레시푸드팀 과장은 “돈까스 전문점에서도 구성하기 힘든 퀄리티의 수제돈까스를 GS25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는데 수제돈까스인만큼 하루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많은 고객들께 맛 볼 수 있게 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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