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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은지원, 사투리 강한 조명섭 등장에 "설정이면 지금 풀어라"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2-22 23:33 송고 | 2020-02-23 21:19 최종수정
/화면캡처=MBC '전참시' © 뉴스1
/화면캡처=MBC '전참시' © 뉴스1

'전참시' 은지원이 조명섭의 독특한 캐릭터에 혀를 내둘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은지원 조명섭 홍현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남자 송가인으로 22세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는 조명섭이 등장했다. 강한 사투리로 멤버들은 "그 지역 사람들 사투리가 심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명섭은 "나만 쓴다"라며 "다 평범하다. 서울말 쓰고. 12살 때 뉴스를 보다가 '신라의 달밤'을 들었는데 그때 우연히 노래를 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은지원은 "우려돼서 하는 말인데 설정이면 지금 풀어라. 해가 거듭될수록 너가 힘들거다. 학교도 서당 다녔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조명섭의 노래를 듣고 송해 선생님이 직접 전화를 걸었다는 이야기 도중 은지원은 "송해 선생님이 전화하신 건 그립거나. 캐보고 싶거나 둘 중 하나"라며 "오늘(조명섭을) 파보겠다"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조명섭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영자의 매니저로 등장했던 송성호 실장이 조명섭 매니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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