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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코로나 확진자 하루 13명 급증…총 4명 사망

총 18명으로 늘어…수도 테헤란도 4명 감염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20-02-21 20:08 송고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3명 추가돼 1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늘어나 지금까지 총 4명으로 집계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키아누시 자한푸르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자한푸르 대변인은 신규 확진자는 중부도시 곰에서 7명, 테헤란에서 4명, 길란주에서 2명에서 나왔다며 "불행히도 이들 중 두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수도 테헤란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8명이며, 이 중 사망자는 4명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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