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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총회장 친형 장례식장 CCTV 조사…31번 청도 방문 확인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2020-02-21 11:19 송고
20일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이 폐쇄돼 있다.2020.2.20/© 뉴스1
20일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이 폐쇄돼 있다.2020.2.20/© 뉴스1

대구 경북지역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의 친형 장례식장을 방문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청도군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청도경찰서에 대남병원장례식장 CCTV 에 대한 조사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GPS추적 등을 통해 31번 확진자가 이달 초 청도 방문 사실을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경찰과 함께 지난 1일과 2일의 장례식장 CCTV를 확보해 31번 확진자가 실제로 문상을 왔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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