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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인파 몰린 탄천 휴게소에 "무섭다" 긴장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2-20 22:19 송고
SBS '맛남의 광장' © 뉴스1
SBS '맛남의 광장' © 뉴스1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많은 대기 인원에 긴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충청남도 공주를 방문한 농벤져스(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함께 했다.
농벤져스는 새로운 신메뉴를 선보일 탄천 휴게소에 도착했다. 탄천 휴게소는 이미 새로운 메뉴를 맛보기 위해 몰린 인파로 대기줄이 길게 늘어져있는 상태였다.

농벤져스는 길게 이어진 대기줄을 확인하고는 모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백종원은 "내리기 무섭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모습을 드러낸 농벤져스에 오픈 전부터 기다리던 손님들은 환호로 그들을 맞이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환호소리에 양세형은 "대박이다"며 얼떨떨해했고, 김동준은 "부담감 너무 심하다"며 쑥스러워했다.

많은 대기 인원을 확인한 백종원은 김동준에게 추위에 고생하시는 손님들을 위해 곧 도착할 이나은과 함께 대기 번호표부터 나누어드릴 것을 지시했고, 자신은 아침 준비를 하겠다며 오전 장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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