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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첫 월드투어 美 공연 성황 "많은 경험 감사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02-19 14:54 송고
스트레이 키즈© 뉴스1
스트레이 키즈© 뉴스1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첫 월드 투어 중 미국 8개 도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월2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의 미주 투어에 돌입했다.

이어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San Jose), 16일 로스앤젤레스를 끝으로 미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멤버들은 "미국 8개 도시에서 공연을 하며 재밌고 행복했다.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하게 돼 생각이 넓어진 것 같다"며 "다음에도 더 멋진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5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언베일 투어 '아이 엠...')을 통해 미국 3개 도시에서 4회 공연을 펼쳤다.
당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의 도약을 알렸다.

미국 8개 도시를 접수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사카, 싱가포르, 마닐라,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브뤼셀, 파리, 모스코, 방콕, 자카르타, 요코하마 등 총 21개 지역 24회 공연에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는 3월18일에는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SKZ2020'을 발표하고 현지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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