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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이번엔 교육 안전…오늘 전국 시도교육감 간담회

17개 시도 교육감 전원 참석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최은지 기자 | 2020-02-19 05:10 송고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20.2.18/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20.2.18/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19일 전국 시·도 교육감들을 만나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는 오는 3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 건강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개 전국 시도 교육감과 간담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지난 5일 신학기 개강 시기를 4주 이내에서 조정하도록 대학에 권고했다. 졸업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집단행사도 자제하거나 연기·철회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전국 193개 4년제 대학 중 89.1%가 개강을 연기했다고 한다.

또한 교육부는 지난 7일 지역 및 학교 여건에 따라 수업일수 감축이 불가피한 경우 수업일수의 최대 10분의 1까지 감축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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