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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공정사회 만드는 데 최선"…통합당 "사퇴하라" 야유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이우연 기자 | 2020-02-18 11:55 송고 | 2020-02-18 18:12 최종수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6회 제1차본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월 임시국회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24-26일 대정부 질문, 27일과 3월5일 본회의 등의 일정으로 30일동안 열린다. 2020.2.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6회 제1차본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월 임시국회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24-26일 대정부 질문, 27일과 3월5일 본회의 등의 일정으로 30일동안 열린다. 2020.2.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국무위원으로서 인사말을 한 데 대해 본회의에 참석한 미래통합당 일부 의원들이 야유를 보냈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무위원 인사말을 통해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인권과 민생중심의 공정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원 여러분의 관심과 지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통합당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문(文) 정권 비리은폐 추미애 즉각 사퇴하라'라는 구호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입장했다.

추 장관이 본회의장 연단으로 나오자 통합당 의원들 사이에선 "사퇴하세요"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조용히 하세요"라고 응수했다.

특히 장제원 통합당 의원은 추 장관을 향해 "그게 공정이야? 공정이란 말을 하지 마세요. 그만하세요"라고 소리쳤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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