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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이치현서 코로나19 확진자 또 추가…누적 520명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0-02-18 09:42 송고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일본 아이치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됐다.

17일 NHK·TBS뉴스 등에 따르면 아이치현은 60대 일본인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60대)의 지인으로, 지난 14일 그의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내에서 확인된 6번째 감염이다.

6번째 확진자는 현재 가벼운 폐렴 증상으로 입원 중이다. 상태는 안정적이다.

아이치현은 6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나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을 파악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은 17일 일본 내에서 106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집계했다.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454명)를 포함하면 일본 내 누적 확진자는 520명에 달한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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