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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노부부로 변신…재능 기부 위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2-17 23:18 송고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강남과 이상화가 재능 기부를 위해 노부부로 변신했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노부부로 분장한 강남, 이상화 부부(이하 양봉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봉부부는 특수 분장을 통해 30년 뒤의 모습을 재연했다.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의 제안으로 특별한 재능 기부를 위해 특수 분장을 했음을 밝혔다.

분장이 끝난 뒤 서로를 확인한 양봉부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들 또한 "60대가 아니다", "저건 80대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겨우 진정한 양봉부부는 가발과 소품들로 분장의 디테일을 더했고, 뒤이어 재능 기부의 주최자인 모태범이 등장했다.

모태범은 이상화의 모습이 너무 티가 난다며 걱정했고, 설상가상으로 모태범의 스케이트 교실에 신청한 인원이 너무 많아 양봉부부는 들킬 위험에 처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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