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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대·충북개발공사, 복대동 도시재생 맞손

17일 도새재생 공동협약…창업 특화 거리 추진 등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20-02-17 14:50 송고
충북 청주시는 17일 충북대, 충북개발공사와 복대동 도시재생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뉴스1
충북 청주시는 17일 충북대, 충북개발공사와 복대동 도시재생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뉴스1

충북 청주시가 흥덕구 복대동 도시재생을 위해 충북대학교, 충북개발공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17일 충북대, 충북개발공사와 복대동 도시재생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시는 두 기관과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노하우 공유와 보완 등을 거쳐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충북대 정문과 산업단지 육거리를 잇는 내수동로를 창업 특화 거리로 만들고, 기부채납받은 산업단지 인근 시유지에 청년 주택을 건립한다.

여기에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취·창업 교육을 하고 교육생을 내수동로 상생협력 상가에 입주시켜 스타트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런 내용을 담아 4월쯤으로 예정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한 뒤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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