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캐를 갱신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선영은 이번 작품 역시 강렬한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다시 한번 인생캐를 갱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택 마을의 인민 반장 역할은 물론 마영애(김정난 분), 현명순(장소연 분), 양옥금(차청화 분)과 함께 주부 4인방, 일명 '주부 어벤져스'로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기도 했다.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완벽한 연기로 열연을 펼친 김선영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눈을 뗄 수 없는 감초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든 것.
김선영은 이번 작품을 끝내며 "그동안 '사랑의 불시착'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라며 "함께 했던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여러분, 추운 날 정말 고생 많으셨다. 또한 함께한 배우분들, 다시 함께 연기할 그날을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작가님 정말 감사하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까지 완벽했던 연기로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킨 김선영이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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