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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맞았던 진영, 15일 아산 찾아 우한교민 환송…TV 전달

진천은 정세균 총리가 찾아 환송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20-02-14 10:41 송고 | 2020-02-14 17:13 최종수정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과 3차 우한 교민의 임시 생활 관련 대화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2.1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렀던 우한교민 700명이 오는 15~16일 퇴소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양일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아 우한교민을 환송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진 장관은 15, 16일 양일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아 퇴소하는 우한교민들을 직접 환송한다. 15일에는 교민 193명, 16일에는 교민 334명이 퇴소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173명이 퇴소하는 진천 국가공무원개발원을 찾는다.  

진 장관은 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과 함께 임시생활시설 내부로 들어가 30분간 교민들에게 환송 인사를 한뒤, 인재개발원 정문에서 버스에 올라 교민들에게 일일이 작별인사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16일에는 교민들에게 작별 인사 후 마을회관 앞에 마련된 현장대책본부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마을 주민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마을 주민들에게 우한 주민들을 받아줘 감사하다는 의미로 130만원 상당의 대형TV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 장관은 지난달 30일 지역 주민들에게 교민 수용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다 계란을 맞기도 했다.

퇴소하는 우한 교민 700명은 45인승 버스 37대에 나눠타고 전국 5개 권역별 거점까지 이동 후 개별 귀가한다. 이 버스는 서울권역, 대구·영남권역, 충북·대전·호남권역, 경기권역, 충남권역 등 5개 권역의 터미널이나 KTX역 등 거점으로 이동한다. 이후 교민들은 개별적으로 자가로 이동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57억5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자체의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교부세는 서울 16억4000만원, 부산 8억8000만원, 대구 7억원, 인천 10억9000만원, 광주 6억4000만원, 대전 4억8000만원, 울산 3억6000만원, 세종 1억3000만원, 경기 26억원, 강원 7억4000만원, 충북 10억9000만원, 충남 11억5000만원, 전북 7억5000만원, 전남 11억2000만원, 경북 10억7000만원, 경남 11억2000만원, 제주 1억9000만원 등이다.


pj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