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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옹성우 "안재홍, 여행 다시 오고 싶다며 눈물 글썽"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2-13 14:48 송고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탑승 수속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탑승 수속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옹성우가 안재홍이 여행 중 아르헨티나에 다시 오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했다.

13일 오후 진행된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탑승 수속 라이브 방송에서 옹성우는 여행 막바지 강하늘, 안재홍과 함께 풍경을 감상하며 피자와 맥주를 마신 일을 회상했다.

옹성우는 "여행이 끝나고 오기 직전에 형들과 피자와 맥주는 한 잔 하면서 있는데 재홍이 형이 다시 오고 싶다고 눈물을 글썽이더라. 빛을 받아서 촉촉하게 보인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랬다. 많은 추억이 깃들어 있어서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재홍은 "제가요?"라고 반문하며 웃었다.

또한 안재홍은 "나는 소고기를 먹고 아르헨티나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격과 맛"이라고 했으며, 강하늘은 "처음 아르헨티나에 간 분이 '바람'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는데 솔직히 너무 감상적이지 않나 했다. 그런데 정말 바람이 기억에 남는다"고 여행지를 회상했다.

한편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오는 15일 오후 7시40분에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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