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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나래바 가서 야관문주 먹어…한방에 효과, 눈 번쩍"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2-12 15:01 송고 | 2020-02-12 15:25 최종수정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방송화면 캡처© 뉴스1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방송화면 캡처© 뉴스1

방송인 전현무가 야관문의 효과를 체험한 사실을 고백,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지난 11일 오후 JTBC서 첫 방송된 '정산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노형욱의 지출내역을 살펴보던 중 "야관문 플렉스! 시청자 분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이 부분, 야관문은 대체 왜 산 거냐?"고 물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옆에 있던 MC붐 역시 "밤이 열렸나요?"라고 되물었고, 생활고로 차까지 팔았다는 노형욱이 왜 야관문주 구입했을까라는 궁금증이 높아져 갔다. 당황한 노형욱은 "특별히 제가 아직 고장 나진 않았다. 그런데 유비무환이라고 언제 기회가 생길지 모르니까, 그래서 조금 준비를 하자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밤의 문을 열자라고 그쪽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게 면역력 증진에 좋다"며 "이게 한 번으로 바로 효과가 나는 게 아니다"고 거들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나는 한 방에 효과가 왔다"고 실토해 출연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전현무는 "박나래씨 집에서 '나혼자 산다' 촬영중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쪽이 아니라 발가락까지 힘이 들어가는 걸 느꼈다. 그래서 너무 신기했다. 눈이 번쩍 뜨였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과거 박나래는 '나혼자 산다'에서 다니엘 헤니 집을 찾아 야관문주를 선물하면서 "맨파워"라고 효능을 간결하게 안내했다. 귀에 쏙 들어오는 설명에 '야관문주' 효능을 눈치챈 헤니가 크게 기뻐하자 이를 본 '나혼자 산다' 멤버들 사이에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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