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박막례 할머니, 72세 맞아 파격 화보…스모키 메이크업 '강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02-12 08:54 송고 | 2020-02-12 08:55 최종수정
제로원 제공© 뉴스1
제로원 제공© 뉴스1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고혹적이면서도 화려하게 변신했다.

12일 오전 하이엔드 비주얼 아트 뷰티 제로원 매거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박막례 할머니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박막례 할머니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또 다른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나 이런 거 할 줄 몰라”라며 밝은 미소와 함께 화보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박막례 할머니는 이웃집 할머니, 우리의 할머니를 떠올리게 하듯 포근하고 정감 넘치는 매력도 잊지 않았다.

박막례 할머니의 이번 화보는 ‘자연의 부활’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으며,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피어오르는 대 자연의 꽃을 주제로 지난 나와 지금의 나, 그리고 내일의 나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향기를 표현했다.

화보를 기획하고 진행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다는 “이번 화보는 박막례 할머님의 인생화보, 대한민국 할머니들의 새로운 도전과 인생의 즐거움을 대신한 아름다운 최고의 화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며 "과감한 변신을 보여준 블랙 뱅 헤어의 가발과 반짝이는 스팽글 드레스, 깊음이 느껴지는 스모키까지 연륜이 있었기에 표현해 낼 수 있는 헤어와 메이크업이었다”고 박막례 할머니와 함께한 소감도 전했다.

폭발적인 조회수와 실버 세대의 한 획을 그은 박막례 할머니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돼 ‘코리아 할머니’의 위상까지 높이고 있으며, 현재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hmh1@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