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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 '도도맘' 무고 교사 의혹으로 고발 당해

김상균·김호인 변호사, 검찰에 고발장 제출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오현주 기자 | 2020-02-11 10:43 송고
'도도맘'과 함께 '무고교사' 의혹에 휩싸인 강용석 변호사 © News1
'도도맘'과 함께 '무고교사' 의혹에 휩싸인 강용석 변호사 © News1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 김미나씨를 부추겨 무고를 교사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했다.

김상균·김호인 변호사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변호사를 무고죄로 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강 변호사가 김씨로 하여금 김씨의 상해 사건 가해자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씨가 A씨를 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취지다.

당시 검찰은 A씨의 강제 추행 혐의는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상해 혐의도 양측이 합의했다는 점을 감안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김상균 변호사는 "변호사가 사건을 조작하는 일이 왕왕 있는 것으로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어서 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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