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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대관 "'해뜰날'로 대박, 돈 깔고 잔 적도 있다"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2-11 08:47 송고 | 2020-02-11 10:08 최종수정
MBC '라디오스타' © 뉴스1
MBC '라디오스타' © 뉴스1

가수 송대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실제 돈을 깔고 잤던 경험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가수 송대관을 비롯해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송대관은 지난 1975년 발매된 '해뜰날'로 대박을 치며 당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돈을 깔고 어머니 손을 잡고 자는데 감격스러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대관은 '제2의 송대관 태진아'로 떠오르는 박현우 정경천의 환상적인 호흡에 위기의식을 느껴 파트너 태진아를 계속해서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대관은 특별한 팬들 앞에서 행사를 했던 경험도 털어놓았다. 우왕좌왕하는 팬들의 모습에 그도 당황 그 자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대관은 무사히 공연을 마친 후 무대에서 내려오며 눈물을 쏟아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송대관은 매니저에게 버림받은 사연까지 공개했다. 심지어 그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는 송대관은 휴대폰도 없이 휴게소에 홀로 덩그러니 남겨졌던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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