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 페이스북 캡처.© 뉴스1 |
그는 "지금까지(2020년 2월5일) 검찰이 증거라고 놓은 것"이라며 "1.인터넷 기사 2.피고인의 꿈, 목표 3.암시(진짜임. 암시했다고 함) 4.전화통화 패턴 5.조국 교수 배우자라는 위치가 증거"라고 했다. 이어 "나라를 반 년이상 흔들고 마약보다 집단 강간보다 중한 범죄라며 병 보석조차 해주지 않는"이라고 했다.
한편 검찰은 정 교수의 각종 혐의에 대한 증거를 법정에서 제시하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정 교수 측 변호인단은 이같은 주장에 대해 반론을 펴며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양측의 공방 사이에 재판부도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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