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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도 AI 피팅 시대"…딥아이-필리핀 에프엔씨 옵티컬, 맞손

(서울=뉴스1) 윤지현 인턴기자 | 2020-02-06 10:09 송고
권만성 에프엔씨 옵티컬 대표(왼쪽)와 김세민 딥아이 대표가 MOU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딥아이 제공)© 뉴스1
권만성 에프엔씨 옵티컬 대표(왼쪽)와 김세민 딥아이 대표가 MOU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딥아이 제공)© 뉴스1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딥아이는 에프엔씨 옵티컬과 해외사업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딥아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온라인 안경 판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온라인 쇼핑몰 '라운즈'를 론칭한 바 있다.

에프엔씨 옵티컬은 필리핀에서 베로나 옵티컬과 케이팝 옵티컬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안경원 프랜차이즈로 필리핀 전역에서 2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딥아이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해외사업 진출 계획을 구체화한다.

권만성 에프엔씨 옵티컬 대표는 "AI 가상피팅, 글라스파인더 등의 서비스를 통해 필리핀에서도 온라인 아이웨어 쇼핑의 대중화에 앞장 서고 베로나 옵티컬과 케이팝 옵티컬의 시장점유율을 넓혀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세민 딥아이 대표는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필리핀 소비자들의 안경 쇼핑 패턴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re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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