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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이주승과 공개열애 2년만에 결별 "최근 헤어졌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2-05 10:54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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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은서(35)와 이주승(31)이 약 2년의 공개열애 끝에 결별했다.

5일 손은서 소속사 슈퍼대디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손은서에 확인 결과, 손은서와 이주승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인 만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관계자는 손은서의 근황에 대해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늦어도 하반기에는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이주승과 손은서는 지난 2018년 4월 열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SNS를 통해 데이트 중인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약 공식 연인으로 주목받았으나, 약 2년의 공개 열애 끝에 결별했다.

한편 손은서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6년 CF를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2008년부터 드라마에 본격적으로 출연하며 배우가 됐고 '스파이 명월' '내 딸 꽃님이' '사랑비' '메이퀸' '내 마음 반짝 반짝' '별난 며느리' '싸우자 귀신아' '보이스' '7일의 왕비'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출연 영화로는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등이 있다.

이주승은 손은서보다 4세 어린 1989년생으로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으며 영화 '방황하는 칼날' '셔틀콕' '소셜포비아' '대결' 등과 드라마 '출중한 여자' '아이언맨'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너를 사랑한 시간'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손은서와 드라마 '보이스'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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