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그래픽] 신종코로나 사망자 갈수록 급증

하룻밤 새 64명 늘어나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0-02-04 08:09 송고 | 2020-02-04 09:16 최종수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수 증가 추이. 증가세가 날마다 가팔라지고 있다. ©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수 증가 추이. 증가세가 날마다 가팔라지고 있다. © 뉴스1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하룻밤 새 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후베이성 보건당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414명이 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며 하룻밤 새 사망자 수는 64명이 늘었다. 사망자 수는 날이 갈수록 계속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달 29일 사망자는 26명이 증가했고, 30일에는 38명, 31일에는 43명이 늘었다. 이어서 2월1일에는 46명, 2일에는 45명, 3일에는 57명이 늘어났고, 이날 60명 선을 넘어섰다.

보건당국은 또 확진환자는 전일보다 2345명 추가돼 누적 환자가 총 1만35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acene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