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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12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49세 중국男”

이재명 “분당 서울대 병원 격리입원 중…역학조사 뒤 자세한 내용 공유”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20-02-01 11:03 송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경기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캠쳐)© 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전국 12번째 확진자이자, 경기도내 3번째 확진자"라며 "이 확진자는 49세 중국국적자로 부천시에 거주하며, 현재 관광가이드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일본에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일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현재 분당서울대 병원에 격리대 입원치료중이다.

이 지사는 "자세한 사항은 역학조사가 끝나는대로 신속히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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