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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흡 캠틱종합기술원장 "개방형 창업생태계 조성"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20-02-01 07:00 송고
노상흡 캠틱종합기술원장 /© News1 

(사)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은 노상흡 신임 원장이 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있는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노상흡 원장은 전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대신생명보험㈜ 자산운용 담당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2000년부터 캠틱의 전신인 (사)전북대학교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TIC)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이후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전북도 미래산업과장 등을 거쳐 캠틱 본부장으로 복귀해 이번에 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캠틱과 전주시, 전북대가 협력해 만든 전주첨단벤처단지는 산학연관 협력 클러스터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방문하기도 했다.

캠틱은 최근 들어 스마트매뉴팩처링, 항공우주, 헬스케어, 드론, 자동화, 나노섬유, 복합소재 등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노 원장은 "캠틱에게 지난 20년은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중심으로 벤처 스타트업의 씨를 뿌리고 성장플랫폼을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러한 성장플랫폼을 기반으로 벤처단지 2.0의 시대를 열고 창업을 꿈꾸는 누구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토털 서비스를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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