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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희라, 박보검 엄마 된다…'청춘기록' 합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1-31 15:02 송고 | 2020-01-31 16:10 최종수정
배우 하희라/뉴스1 © News1
배우 하희라/뉴스1 © News1

배우 하희라가 박보검의 엄마가 된다.

31일 뉴스1 취재 결과, 하희라는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에서 사혜준(박보검 분)의 엄마 한애숙 역할을 맡아 시청자와 만난다.
'청춘기록'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다. 스타를 꿈꾸는 저마다의 청춘들의 이야기를 스타일리시하게 또 섬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더불어 부모와 자식, 흙수저와 금수저 등의 소재를 더해 보다 깊이 있는 가족 이야기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닥터스' '사랑의 온도'를 쓴 하명희 작가가 이야기를 만들고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박보검이 흙수저 출신에서 스타를 꿈꾸는 사혜준 역할로, 변우석이 금수저 출신의 모델 원해효 역할을 맡는다. 박소담은 마음 따뜻하고 긍정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 역할을 맡아 준비 중이다.

하희라는 사혜준의 어머니 한애숙 역할을 담당한다. 어려운 형편의 집안이지만 꿋꿋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 역할이다. 재미난 점은 동시기에 함께 스타로 활약했던 신애라와 '어머니'들로 만난다는 점이다. 신애라는 원해효의 어머니 김이영 역할로 '금수저' 사모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상반된 두 캐릭터를 맡을 배우들에게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춘기록'은 현재 속속 캐스팅을 확정 중이며, 오는 3월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는 7월 tvN 월화드라마 편성이 유력하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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