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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과세방안 논의 학술대회, 내달 4일 국회서 열린다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0-01-29 17:41 송고
한국블록체인협회 로고 © 뉴스1
한국블록체인협회 로고 © 뉴스1

암호화폐 과세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글로벌금융학회,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과 오는 2월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가상통화 과세방안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정 금융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 통과를 앞둔 상황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어떻게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적용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금법 개정안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를 '금융회사'로 보고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과 테러 자금조달 규제를 위한 내용을 담고있다. 

이번 정책 심포지엄은 국내 법률·세무 전문가가 대거 참석한다. 토론 세션에는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 김용민 한국블록체인협회 세제위원장, 장재형 법무법인 율촌 세제팀장, 정승영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가 참석한다.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한국블록체인협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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