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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서동주, '이혼' 언제 말해야 할까…"미션 임파서블 같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1-28 23:19 송고
KBS2 '스탠드 업' © 뉴스1
KBS2 '스탠드 업' © 뉴스1
'스탠드 업' 서동주가 이혼을 고백하는 타이밍이 가장 힘들다 고 밝혔다.

28일 오후 처음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스탠드 업'에서는 변호사 서동주가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서동주는 자신이 이혼했음을 관객들에게 알리면서, 이혼을 하고 여러 힘든 점이 있지만 새로운 만남을 가질 때 "언제 말해야 하나"하는 고민이 힘든 점 중 하나라고 알렸다.

이어 서동주는 이혼 고백을 상대방과의 첫 만남에서 하는 것이 좋을지, 스킨십을 하기 전 혹은 한 후에 해야 할지 그 타이밍을 정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미션 임파서블 같다고 생각한다. 언제 말해야 하나 그것만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모두의 공감을 샀다.

한편, KBS2 '스탠드 업'은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겪은 경험담, 고백 등을 과감하고 위트 있게 쏟아내는 본격 스탠드업 코미디 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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