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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월미도 공포체험…'눈물' 폭발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1-27 23:25 송고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부부가 공포체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사촌 조카와 함께 인천 월미도의 놀이공원 체험에 나선 강남,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카는 공포 체험을 원했고, 이상화는 입구에서 실랑이를 벌이며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웠다. 공포 체험을 하기도 전에 겁을 먹은 이상화의 모습에 강남은 "(이상화가) 밤에 화장실도 혼자 못 간다"며 기대와 달리 겁이 매우 많음을 알렸다.

이상화와 강남은 본격적으로 귀신의 집 안으로 들어가기도 전, 작은 소리에 비명을 지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남은 자신의 영상을 보며 "너무 무서워"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험난한 체험을 가까스로 이어나가던 이상화는 마지막에 자신들을 놀라게 하는 직원의 등장에 결국 소리를 지르며 주저앉았다. 결국 이상화는 눈물까지 흘리며 통곡했다. 강남은 "공포 체험 후, 3일째 잠을 못 잤다"고 고백하며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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