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2020.1.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27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박근혜 정권보다도, 과거 5공 독재와 비슷한 민간 파시즘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하 책임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설에는 '문'자가 들어간 사자성어가 많이 회자됐다. 전대미문과 동문서답"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하 책임대표는 "전대미문은 역대에 문 대통령 같은 대통령은 없었다. 동문서답은 문 대통령이 동쪽이라면 답은 서쪽에 있다는 뜻"이라며 "요즘 국민들은 충격이 큰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와 공정을 대변할 줄 알았던 문 대통령이 자기 측근 범죄 비호를 위해 수사를 방해하고, 검찰을 숙청할지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노무현 정권 2기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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