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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文정부, 박근혜 정권보다도 5공 독재와 비슷"

"정의 공정 대변할 줄 알았는데…측근 비호 위해 檢 숙청"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20-01-27 09:09 송고 | 2020-01-28 09:05 최종수정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2020.1.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2020.1.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27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박근혜 정권보다도, 과거 5공 독재와 비슷한 민간 파시즘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 책임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설에는 '문'자가 들어간 사자성어가 많이 회자됐다. 전대미문과 동문서답"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하 책임대표는 "전대미문은 역대에 문 대통령 같은 대통령은 없었다. 동문서답은 문 대통령이 동쪽이라면 답은 서쪽에 있다는 뜻"이라며 "요즘 국민들은 충격이 큰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와 공정을 대변할 줄 알았던 문 대통령이 자기 측근 범죄 비호를 위해 수사를 방해하고, 검찰을 숙청할지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노무현 정권 2기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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