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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원톱, 김진야 윙어 변신' 김학범호, 사우디전 베스트11 발표

4강 호주전에서 3명 변경… 이번 대회 최소 변화

(방콕(태국)=뉴스1) 정재민 기자 | 2020-01-26 20:11 송고 | 2020-01-26 22:36 최종수정
사우디전 베스트11.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학범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대회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할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 가장 적은 변화 폭으로, 정예 멤버로 우승에 도전한다는 김학범 감독의 의지가 엿보인다.

김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대회 내내 23명의 엔트리를 고루 활용하면서 '팔색조' 전술을 선보이고 있는 김 감독은 지금까지의 활약상을 토대로 사우디전에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지난 22일 호주와의 4강전(2-0)과 비교했을 때 3명만 선발 명단이 달라졌다. 

지난 9일 중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 이후 12일 이란전(7명), 15일 우즈베키스탄전(6명), 요르단전(8명) 등 많은 변화를 가했던 것과 달리 가장 작은 교체 폭으로 경기에 나선다.

포메이션은 기존과 같이 4-2-3-1이다. 원톱은 오세훈이 나서고 뒤를 정우영, 김진규, 김진야가 받친다. 눈에 띄는 변화는 그간 측면 수비를 담당하던 김진야가 오른쪽 윙어로 나선다는 점이다.

중앙 미드필더에 원두재와 김동현이 배치되고 포백은 이유현-이상민-정태욱-강윤성으로 구성됐다. 송범근 골키퍼가 이번에도 장갑을 낀다.


ddakb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