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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김응수, 곽철용 신드롬 "CF 제안만 120번 받아"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1-26 10:31 송고
KBS 2TV '스탠드업' © 뉴스1
KBS 2TV '스탠드업' © 뉴스1

배우 김응수가 '스탠드업'에 출격해 스탠드업 쇼를 펼친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KBS 2TV '스탠드업'에서는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는 배우 김응수가 출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영화 '타짜' 속 곽철용의 인생은 물론 따끔한 응원이 가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함께 등장한 배우 김응수는 "영화 '타짜'가 나온 지 13년이나 지났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하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녹화장 천장을 뚫을 것만 같은 객석의 호응에 김응수는 무려 CF 제안만 120번 받았던 어마어마한 스펙을 공개, 전성기를 인정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끌어냈다.

김응수는 일명 '아이언 드래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곽철용의 매력 및 인생을 분석, 13년이나 지났음에도 역주행의 신화를 이루게 된 비결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그는 스스로를 '꼰대 아닌 꽃대'로 소개하며 젊은 세대를 위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스탠드업'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이례적인 스탠딩 코미디, 낯선 소재, 수위 높은 아이템 등 차별화된 시도를 보여주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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