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설날 동해 펜션서 가스 추정 폭발 사고…4명 사망·3명 중상(종합)

나머지 2명은 단순 연기흡입

(동해=뉴스1) 홍성우 기자 | 2020-01-25 23:27 송고 | 2020-01-25 23:37 최종수정
25일 오후 7시46분께 강원 동해시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휴대용 버너로 고기를 구워먹다 가스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강원도 동해시의 펜션 외벽이 검게 그을려져 있다. (독자제공) 2020.1.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5일 오후 7시46분께 강원 동해시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휴대용 버너로 고기를 구워먹다 가스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강원도 동해시의 펜션 외벽이 검게 그을려져 있다. (독자제공) 2020.1.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5일 오후 7시 46분쯤 강원 동해시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동해시 묵호진동에 있는 2층짜리 건물 2층 펜션에서 발생했다. 1층은 횟집이다.

당시 펜션에서는 일행들이 고기를 구워 먹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사고로 일행 7명 중 여성 3명, 남성 1명 등 4명이 숨지고 여성 2명, 남성 1명 등 3명은 전신화상의 중상을 입었다.     

숨진 4명은 동해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고, 전신화상을 입은 중상자 3명 중 2명은 청주에 있는 병원으로, 나머지 1명은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옆 객실 투숙객 2명도 연기흡입을 했지만 병원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 폭발로 발생한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휴대용 버너로 고기를 구워먹다 가스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5일 오후 7시46분께 강원 동해시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휴대용 버너로 고기를 구워먹다 가스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강원도 동해시의 펜션 외벽이 검게 그을려져 있다. (독자제공) 2020.1.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5일 오후 7시46분께 강원 동해시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휴대용 버너로 고기를 구워먹다 가스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강원도 동해시의 펜션 외벽이 검게 그을려져 있다. (독자제공) 2020.1.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hsw0120@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