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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3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中우한 거주 30대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20-01-25 16:42 송고 | 2020-01-25 16:51 최종수정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일본에서 3번째 '우한폐렴'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NHK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여성은 지난 18일 여행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한 뒤 발열 등 증상을 호소했다고 후생노동성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우한폐렴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앞서 일본에선 가나가와현에 거주하는 30대 중국인 및 관광 목적으로 도쿄에 도착한 40대 중국인이 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 확진자 세 사람 모두 우한시 방문 또는 거주 이력이 있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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