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엔쿠스 환·서석진, '사풀인풀' OST 오늘(25일) 발매 '니가 듣고싶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1-25 12:00 송고
'사풀인풀' OST © 뉴스1
'사풀인풀' OST © 뉴스1

12인조 신인 보이그룹 N.CUS(엔쿠스)의 멤버 환과 서석진이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 극본 배유미, 이하 '사풀인풀')의 OST에 참여했다.

25일 KG컴퍼니에 따르면 엔쿠스 환과 서석진이 부른 '사풀인풀'의 열한 번째 OST  '니가 듣고싶다'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니가 듣고싶다'는 전화벨이 울리면 아직도 수화기 저편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헤어짐의 아픔과 그리움을 '듣고싶다'라는 말로 직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환과 서석진은 지난 2019년 8월 엔쿠스의 미니앨범 'Matchless Love'를 통해 전격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으며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환과 서석진은 N.CUS에서 메인보컬을 맡아 남다른 음색과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번 OST를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는 상반되는 애절한 발라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OST는 안녕하신가영의 '123 사랑'을 시작으로 소향의 '길' 어쿠스틱 콜라보의 '어떻게 해' A.C.E(김병관&찬)의 '시작', 디아망의 'Remember me' 나윤권의 '내가 해줄 수 있는 일', 윤여규 '나쁜 사랑(BAD LOVE)' 진원의 '한걸음 또 한걸음' 도형의 '그래서 우리는'까지 곡 자체로도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웰메이드 OST'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발매된 트로트 요정 홍진영의 '그대 오는 날'을 통해 초호화 OST 라인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연기로 매회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엔 2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의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eujenej@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