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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 남편에 "나보다 S.E.S. 핑클 더 좋아했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1-24 17:59 송고
KBS 2TV © 뉴스1
KBS 2TV © 뉴스1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이 아내를 향한 스위트한 애정을 과시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네 번째 메뉴대결 주제인 '추억의 맛'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각자 추억의 맛을 찾아 나섰던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이혜성)이 어떤 최종메뉴를 선보일지, 이 중 어떤 메뉴가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이정현의 남편이 아내를 위해 스위트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정현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신혼의 달달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아내가 해준 음식은 무엇이든 맛있게 먹는 이정현 남편을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이정현은 남편과 야식을 먹고 과거 가수 활동하던 시절의 추억 토크를 나누던 중 1집 CD를 갖고 있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정현의 1집은 '와' '바꿔' 등이 수록된 음반으로 당시 파격적 콘셉트로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정적 이정현이 자신의 1집 CD를 갖고 있지 않았던 것.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자신이 따로 소장하고 있다며 아내의 1집CD를 갖고 나왔다.

남편의 스위트한 애정에 감동한 것도 잠시, 이정현은 "나보다 S.E.S. 좋아했다고 했지? 핑클이었나?"라고 물어 남편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내 이정현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다정한 남편이 어떤 답변으로 넘어갔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정현은 '추억의 맛' 신 메뉴 방향성을 파스타로 잡고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고. 이에 이정현은 만들고 또 만들며 맛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녀의 남편 역시 삼시 세끼 파스타로 끼니를 해결하며 아내 이정현을 전폭 지원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1등 못하면 집을 나가겠다"고 폭탄선언한 이정현이 어떤 '추억의 맛' 메뉴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디어 4번째 출시메뉴가 이날 공개된다. 이경규의 마장면,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미트파이), 정일우의 떡빠빠오(떡 쭈빠빠오)에 이어 또 한 번 편의점 대란을 일으킬 4번째 출시메뉴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번 방송은 설을 맞아 특별히 평소보다 1시간 25분 앞선 오후 8시20분 전파를 탄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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