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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원 인상률 1위…한화, 2020시즌 연봉 계약 마무리

정은원, 118.2% 인상된 1억2000만원에 도장
최재훈 2억원, 오선진·장민재·박상원도 1억 돌파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20-01-24 10:11 송고
한화 이글스 정은원. /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한화 이글스 정은원. /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수단 연봉 계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새 새즌 준비에 돌입한다.

한화는 지난 23일 2020시즌 계약 대상 선수 63명에 대한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24일 오전 발표했다.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는 투수 안영명이다. 안영명은 3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2루수 정은원으로 전년(5500만원) 대비 118.2% 인상된 1억2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포수 최재훈 선수로 전년(1억2500만원)보다 7500만원 오른 2억원에 도장을 찍어 최고액 인상자로 기록됐다.

오선진은 전년(7500만원) 대비 40% 오른 1억500만원, 장민재, 박상원은 전년(9000만원) 대비 22.2% 오른 1억1000만원에 각각 계약하며 데뷔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한화는 연봉계약 완료에 따라 향후 1군과 퓨처스 스프링캠프 등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화 이글스 2020시즌 선수단 연봉. (한화 이글스 제공) © 뉴스1
한화 이글스 2020시즌 선수단 연봉. (한화 이글스 제공) © 뉴스1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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