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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권율, '경관의 피' 합류…조진웅·최우식과 활약 기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1-23 15:41 송고
권율/뉴스1 © News1 DB
권율/뉴스1 © News1 DB
배우 권율이 영화 '경관의 피'의 합류, 믿고 보는 연기력 라인업을 완성했다. 
23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권율은 신작 '경관의 피'(가제/감독 이규만) 출연을 확정지었다. 

'경관의 피'는 서로 다른 방식의 사명감을 가진 두 경찰이 한 팀을 이뤄 경찰 조직을 뒤흔들 사건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범죄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권율은 극 중 경찰에 맞서는 나영빈 역으로 출연한다. 

그간 권율은 다수 작품에서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에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3'에서 역대급 악역이자 살인마인 방제수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시청자들에 큰 호평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명량' '방안의 코끼리' '최악의 하루' '박열' '챔피언' 등 영화와 '싸우자 귀신아' '식샤를 합시다2' '귓속말' '해치' 등 드라마가 있다. '챔피언'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만큼 '경관의 피'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배우들과는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경관의 피'는 권율 외에도 조진웅 최우식 박명훈 등이 잇따라 출연 소식을 전했다. 올해 중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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