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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마음도 힐링 되는 설 연휴…미술관으로 떠나볼까

국립현대미술관·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채로운 전시 마련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0-01-23 16:30 송고
서울 중구 덕수궁 중화전에서 열리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기억된 미래' 전에 전시된 OBBA(곽상준, 이소정)작가의 '대한연향'. 문화유산과 현대건축의 만남을 주제로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현대건축가 5팀의 작품 5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4월5일까지 계속된다./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설 연휴에도 눈과 마음 모두 정화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미술 작품들이 미술관 곳곳에서 전시되고 있다.

23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설 연휴인 24~27일 과천관과 덕수궁관, 서울관에서 개관 50주년 기념전 '광장-미술과 사회 1900-2019'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광장'전은 20세기 여명부터 현재까지 격동의 한국사와 미술사를 살펴보는 전시로 한국미술 100년을 대표하는 회화, 조각, 설치 등 450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덕수궁-서울관에서는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기억된 미래'도 볼 수 있다. 또한 MMCA 커미션 프로젝트 '당신을 위하여: 제니 홀저' 전시도 열리고 있다.

'당신을 위하여'전은 세계적인 개념미술가 제니 홀저의 가장 잘 알려진 매체인 포스터, LED 사인, 돌 조각 등으로 구성된 작품 3점을 서울관과 과천관 실내·외 공간에서 선보이는 전시이다.

서울관에서 볼 수 있는 전시로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19: 박찬경–모임 Gathering' '올해의 작가상 2019' '김순기: 게으른 구름'이 있고, 과천관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는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시간 이미지 장치'가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4관 모두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하고, 쥐띠 관람객을 대상으로 초대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다만 서울관은 설 당일인 25일, 청주관은 25일과 27일 휴관한다. 과천관과 덕수궁관은 휴관하지 않는다.

서울시립미술관도 이번 설 연휴 기간 정상 개관한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레안드로 에를리치: 그림자를 드리우고'전을 열고 있고, 서소문본관에서는 '고향' '강박²' '가나아트 컬렉션 상설전 시대유감', 남서울미술관에서는 '모던 로즈'전이 열린다.

사비나미술관(서울 은평구)에서는 작가들이 예술철학을 완성시켜 가는데 큰 모티브가 된 발견에 주목한 '뜻밖의 발견, 세렌디피티'전이 열린다. 설 당일인 25일만 휴관한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