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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해부대, 어떤 상황서도 최선의 대비태세 갖춰"

"모든 발생 가능 상황에 작전 수행할 준비"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0-01-23 11:30 송고
89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2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호르무즈 파병 결정을 규탄하고 있다. 2020.1.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89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2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호르무즈 파병 결정을 규탄하고 있다. 2020.1.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국방부는 23일 호르무즈 해협으로 파견되는 청해부대가 모든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작전 수행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군은 항상 어떤 상황에든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미 하달된 작전지침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 대변인은 "어떤 작전지침을 내렸는지는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는다"며 "청해부대는 우리 선박 호송과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파견되므로 당연히 장병들의 안전을 충분히 고려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해부대는 우리 선박 호송과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파견되는 것"이라며 "파견할 때 당연히 장병들의 안전을 충분히 고려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또 청해부대에 군수지원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가 파견할 때는 우리 장병들의 안전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고 대비책을 마련한다"며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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