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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통합적 정책 네트워크 추진”

브리핑서 새 복지모델 및 성장동력 조기 창출 의지다져

(청양=뉴스1) 이봉규 기자 | 2020-01-22 12:11 송고
김돈곤 청양군수가 22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올해 거시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네트워크 추진체계 본격 가동으로 농촌지역의 새로운 복지모델 및 성장동력 창출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1© 뉴스1
김돈곤 청양군수가 22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올해 거시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네트워크 추진체계 본격 가동으로 농촌지역의 새로운 복지모델 및 성장동력 창출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1© 뉴스1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거시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네트워크 추진체계를 가동, 농촌지역의 새로운 복지모델과 성장동력 창출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새해 첫 언론브리핑을 갖고 “취임 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예산 3024억원을 확보했다”며 “누수와 빈틈 없는 예산 집행과 군정을 위해 정책 네트워크 시스템을 본격 운용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군은 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효율적 예산집행으로 군민이 인정하는 가시적 성과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김 군수가 말한 정책 네트워크는 다수의 분야별 정책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이고 효과적으로 시행되도록 군민과 관련 종사자, 전문가, 해당 행정부서의 공동체적 참여로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도출하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복지 모델에 대해 김 군수는 “합계 출산율 1.09, 고령화율 34%를 넘어설 정도로 존립의 위기를 느끼는 것이 청양의 현실”이라면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포괄복지로 이 문제를 타개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영유아에서 아동·청소년·학생층, 청년 일자리, 노인복지, 여성 및 장애인 복지 등 전 분야를 연결해 누수 없는 복지 네트워크를 가시화 하겠다”고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청장년층 일자리와 관련해서도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서 “인구·청년 중장기 계획, 비봉면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투자유치, 전략적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진흥기금 100억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청장년층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충남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청장년 일자리 창출과 충남권 허브거점도시 도약을 이루겠다”며 “이를 통해 청양의 신 성장동력 창출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nicon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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