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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건넌 중국 우한 폐렴…미국 발병 확인(상보)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0-01-22 04:06 송고 | 2020-01-22 05:51 최종수정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중국을 다녀온 여행자가 시애틀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을 받았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벤자민 헤인스 CDC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오후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인체 간 전염이 확인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는 한국, 태국,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확대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중부 도시 우한에서 베이징과 상하이 등 도시로 확산됐다. 현재 사망자 수는 현재 6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보고된 환자 수는 300명 이상이며, 그중 15명이 의료진이다. 
이 소식은 CNN가 최초로 전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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