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중국을 다녀온 여행자가 시애틀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을 받았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벤자민 헤인스 CDC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오후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인체 간 전염이 확인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는 한국, 태국,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확대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중부 도시 우한에서 베이징과 상하이 등 도시로 확산됐다. 현재 사망자 수는 현재 6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보고된 환자 수는 300명 이상이며, 그중 15명이 의료진이다. 이 소식은 CNN가 최초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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