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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세계랭킹 두 계단 상승한 14위…고진영 26주째 1위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20-01-21 08:04 송고
박인비. © AFP=뉴스1
박인비. © AFP=뉴스1

박인비(32·KB금융그룹)가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 올렸다.

박인비는 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4.20점을 기록, 지난주 16위에서 두 계단 오른 14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전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하타오카 나사(일본)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박인비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한 나사는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개막전 우승자 가비 로페스(멕시코)는 세계랭킹을 12계단 끌어 올려 44위에 자리했다.

고진영(25·하이트진로)은 26주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박성현(27·솔레어)이 2위를 유지했고 김세영(27·미래에셋)은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6위에 자리했다. 이정은6(24·대방건설)는 7위다.

김효주(25·롯데)가 한 계단 오른 12위, 유소연(29·메디힐)이 18위, 허미정(31·대방건설)이 19위를 각각 기록했다.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은 2020년 6월 말 세계 랭킹 기준 15위 이내 선수의 경우 국가당 최대 4명이 출전할 수 있다.

현재 순위대로라면 한국은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 이정은이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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